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여성과 문학' 원화 전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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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문학' 리커버 5종의 표지는 깨진 유리와 금속, 자연물, 일회용품 등을 이용한 업사이클 작품을 주로 선보여 온 아티스트 홍지희의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본 전시는 이 원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원화가 전시된 곳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토크’와 ‘북토크’를 통해 작품의 의미를 조명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장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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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작가 홍지희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 자연과 인공의 물질들을 업사이클링하는 다양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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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누군가는 유리 조각에서 예리함을 보고, 어떤 이는 투명한 빛을 본다. 부드럽지만 질긴 생명력을 가진 것과 섬세하지만, 쉽게 꺾이지 않는 물성은 고요한 듯 치열하게 어우러진다. 켜켜이 쌓인 한지는 텍스트 속 관계처럼 한 붓으로 연결되며 순수를 간직한 유물처럼 고유한 다섯 목소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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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문학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출간 기념 원화 전시

2024.3.7. ― 3.17, 오후 2시 ― 7시

어피스어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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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월요일 휴관

•3월 7일과 14일은 저녁 행사로 6시까지 운영됩니다.

행사 안내 및 모객은 다음주중 오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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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을유문화사

작가 홍지희

협찬 로즈앤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