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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서평

총 271권의 도서가 있습니다.

논마마로 살아가기

ノンママという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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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2017-07-05 23:54:46

‘논마마로 살아가기’는 아이를 낳지 않고 살아가는 이른바 ‘논마마’의 입장에서 그들이 논마마가 된 사정, 논마마로서 살아가는데 겪게 되는 문제 등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나는 그 동안 결혼 적령기가 넘었는데도 결혼을 하지 않거나 결혼을 했더라도 아이가 없는 여성들을 볼 때면 막연히 ‘출산이나 육아보다 자신의 일과 생활을 더 중시해서 아이를 안 낳았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논마마들에게는 여러가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좀더 그들을 배려한 말과 행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37p - “출산하지 않은 여성 중에는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 사정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성들도 많다.” 59p – “나는 학창시절 여러가지 콤플렉스와 좌절을 경험했다. (중략) 그렇기 때문에 순수하고 무구하며 에너지로 가득 찬 아기나 어린이는 바라만...

논마마로 살아가기

ノンママという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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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즈2017-07-05 02:30:54

논마마로 살아가기 나는 아이 셋을 양육하는 워킹맘이다. 엄마로서의 입장만 고수하고 논마마의 입장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내 안에 나도 모르는 편견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절실히 알게 되었다. ‘애 안 낳아 본 사람은 진정한 어른이 아니야’, ‘애도 안 낳아 본 사람이 아이들 마음을 어떻게 읽을 수 있어’ ‘애 안 낳은 사람은 호호 할머니가 되어도 철이 없어’ 등등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편견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는 사실이 인지되는 순간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논마마’ 그녀들만의 고충!! 이제는 논마마, 엄마, 어머니 모두가 다같이 각자에게 주어진 분량대로 편견없이 삶을 영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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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2017-07-03 00:06:11

평생 모은 생물학 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쏟아놓아야 한다는 작가의 사명감에 정말이지 걸맞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연어의 회귀본능이랄지, 얼룩말의 가로세로 줄무늬라든지, 더 깊게 알 수 없었을 것 같다. 바다 속 생물뿐만 아니라, 동식물까지... 마치 어렸을 때 보던 동물도감, 식물도감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거기에 식용으로 쓰이는 것들은 식감과 맛까지 더해지니, 이보다 더한 도감을 본 적이 없다. 각 생물마다 적당한 길이의 내용에, 사진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논마마로 살아가기

ノンママという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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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2017-07-02 21:58:19

이 책을 읽는 내내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가 떠올랐다. 우리는 늘 가지 않았던 길에대한 아쉬움이 남곤한다. 스스로 선택해서 결혼을 하지 않은경우,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갖지 않기로한 경우, 불임인 경우, 직장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때문에와 같은 여러가지의 원인으로 아이없는 삶을 선택한 논마마의 심리와 현실적인 문제들과 격게되는 상처와 극복하는 방법들이 정신과 의사인 가야마 리카의 탁원한 통찰력으로 잘 표현 되고 있다. P.197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것에 의해 승패나 가치가 정해지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아이가 있던 없던 모두가 인정받고 당당하게 주에진 삶을 살기를 이책을 통해 다양한 타인의 삶의 방식을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논마마로 살아가기

ノンママという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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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2017-07-02 18:51:21

나는 두아이의 엄마다. 내주변에는 그녀들이 원해서든,원치않아서든 논마마인 지인들이 꽤된다. 독신이어서.불임이어서.아이를싫어해서.아직경제적여력이안되서 등. 나는 이책을읽으며 비로소 깨달았다. 내기그런그녀들에게 무심코 악의없는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다는것을.. '아기는 언제가져?''무슨문제라도 있는거야?''아이가있는삶은 전혀생각치도 못했던 또다른 삶이고행복이야' '애없으면 몰라,애낳아본사람만알거야'등등.. 나는 저자의 말처럼 철처한 경험주의여성이었던것이다.. 108p.A내아이의탄생만큼은 경험자인 나만 이해하는 기적이기를 바라는마음(그런것일까?) 108p.경험과 이해는전혀다르다.임신과 출산은 경험해야만 아는것도 아니다.또한 경험했다고 해서 누구나 다 아는것도 아니다. 111p.만약의사가 모든것을경험해야만 알수있다면 알코올의존증치료나 치매치료는 누가해야할까 그녀의 모든생각이 공감된것은 아니었다.어머니와 딸의 관계부분에서는 공감할수없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팩트는 출산과 육아는...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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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독2017-07-02 08:18:55

박사님이. 알고계신 지식을. 전부다ㅡ꺼내놓으셔서 아주재미있게 읽어보앗다ㅡ 거의 내가알지못햇던 생물들이여서ㅡ더 관심이 많이 가졌다ㅡ아이들에게도 보여주며. 같이 보면서 내가몰랐던생물들이 이렇게많았구나ㅡ다시한번 느끼게해줌이였다 폭탄먼지벌레가ㅡ그중. 제일 재미있었다 저작은몸으로 자기를지키려고 높6은 열과. 독한 가스를 풍긴다는게 너무신기햇다ㅡ자세히 두고보면분명우리주위에서 흔희볼수잇는것들도있엇는데전혀. 모르고있었다는거에 부끄러워졋다ㅡ 재독해서ㅡ아이들에게도. 척척. 다 말해줄수있는수준이 될때까지외우고싶어지는책이다 아이들과같이 볼수있는책으로 추천드려요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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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boo2017-07-02 07:18:04

"아, 진짜 재미있어!" 웃으며 놀라며 신기해하며 읽었던 것 같다. 때론 네살 아가한테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도 해주고, 때로는 옆에 앉은 신랑한테 잘난체를 하듯 이야기하며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다. 제목이 딱이다. 정말 잘 지었다. 식물, 동물 할 것 없이 별별 생물들 이야기가 다 있다. 희한하고 놀랍고 신기한 사생활에 대하여. 솔직히 그냥 지나쳤던 세세한 생김새들까지 설명되어져 있고, 사진도 마침 함께 있으니 확인해보며 읽기에도 아주 그만이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책의 구성은 챕터별로 골라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별다른 나뉨없이 특징있는 생물들을 죽 나열한 형식이라 소목차를 보고 관심있는 꼭지를 넘겨 찾아 읽으니 어느 덧 생물 박사가 된 듯한 착각까지 들었다.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 이런류의 책은. 그 중 얼룩말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얼룩말 무늬가 귀여워 평소 얼룩말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그런데 성격이 포악하여 가축화에 실패했다니...... 너무 의외이지 않은가?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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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럼2017-07-01 23:46:38

무수한 생물들이 인간처럼 저마다 사생활이 있을까? 있다면 창조주가 사람을 위해 세상을 만들었는지 의심이 된다.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을 읽어갈수록 생물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방법으로 사람들처럼 자손을 번식하며 희한한 사생활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더구나 생물들은 우리와 이웃이고 고마운 기부자들이며 진정한 친구임이 가슴으로 느껴진다. ‘물속에서 살아가는 별별 친구들’, ‘시끌벅적 활기차게 살아가는 이웃들’,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기부자들’, ‘아름답고 화려한 미의 전령사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글 꼭지마다 천연색 사진이 있어 쉽게 볼 수 있다. 어릴 때 방학숙제로 곤충과 식물채집을 해갔던 기억이 부끄럽다. 이제는 살아있는 식물을 꺾어 두꺼운 책 속에 넣고 빳빳해질 때까지 무거운 다듬잇돌로 짓눌러 만들던 그 표본이 아닌, 천연색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들고 생물들과 친구 맺으러 들과 산으로 지금 ...

논마마로 살아가기

ノンママという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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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에게2017-07-01 22:44:44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이 지극히 사적인 문제인 것은 당연하거니와 기껏해야 가정이나 직장의 문제인데도 역사적으로 보면 이 같은 개인적인 일이 국가의 방침이나 제도와 강하게 이어져 때로는 공공연하게, 때로는 은밀하게 컨트롤되어 왔음에 대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생각해보지 못하였다. ‘논마마(Non-mother)’의 삶, 어떠하단 말인가. 그것은 결혼을 하지 않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고 스스로의 인생만 살아가겠다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선택한 엄중한 삶의 형태인 것이다. 한일위안부합의와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반대하고 있는 일본인이기에 독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정신과 의사인 가야마 리카는 작고 가볍게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이미 논마마들과 직장동료로 친구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마마(Mohter)와 논마마가 서로의 삶에 대해 자유롭게 선택한 삶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어느 누구든 눈치보지도 주지도 말며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자근자근 이야기해 주고 있다.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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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희2017-07-01 12:06:53

책 표지가 정감가는 노란색에 아기자기 그림들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는 생물도감 같아 다른 책들과 비슷하게 그림나와 있고 설명있으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저자를 알게 되면서 부터 감동이 밀려왔다. 권오길 작가, 살아 있을때 자신이 평생 모은 생물학 지식을 조금이라도 더쏟아 놓고 가야겠다는 겸손한 학자의 이 말이 와 닿았다. 그런후 책을 펴며, 그럼 얼마나 잘 풀어 놓았는지 읽어볼까 하고 오만하게 책을 읽기 시작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교수신문'에 격주로 연재된 것들 중 가려 모은것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재미 있었다. 할아버지에게 아주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생물들의 이야기 뿐 아니라 직접 가서 보고, 만지고, 먹어보고 읽는 내내 너무 생생했다. 내가 만약 어릴때 이책을 접했으면 나도 생물학자가 되겠다고 했을꺼 같다.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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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7-06-30 14:48:54

그림과 사진으로 엮은 생물도감보다 이야기식으로 풀어놓은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 때론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에 대해 감탄도 하게 되며, 생물분류인 종, 속, 과, 목등의 분류체계를 정확하게 파악해준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편한 생물책이라 생각된다. 1부 물속에서 살아가는 별별친구, 2부 시끌벅적 활기차게 살아가는 이웃들, 3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기부자들, 4부 아름답고 화려한 미의 전령사들 로 이루어진 내용에서는 육해공군의 별별생물을 다 다루고 있다. 밥상을 차지하는 바다의 물결소리를 담은 전복,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바다채소 다시마와 하늘을 나는 울음이 예쁜 일본의 나이팅게일 휘파람새, 직박구리, 박새.. 술을 맹물로 바꾸어버리는 신기한 헛개나무, 우울증 정신병에 좋다는 육계나무의 계피, 집앞에 피어있는 능소화의 옛이야기는 나로 하여금 능소화에게 말을 걸게 한다.

아이의 속마음

The Straight Talk on Parenting: A No-Nonsense Approach on How to Grow a Grow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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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즈2017-06-19 14:24:45

내 책상 위에 놓여진 책을 보고 둘째가 나에게 하는 말 “엄마는 내 마음 알아? 내 마음도 모르면서!! 『아이의 속마음』이라는 책 잘 읽어보면 내 마음을 알 수 있을 거야. 꼭 읽어보고 내 마음을 알아 맞혀봐~~” 초등학교 5학년 둘째 딸이 나에게 던진 말은 조금은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고 아이들 마음을 읽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이야말로 엄마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는 생각이 든다. 사춘기로 확 접어든 중학교 1학년 큰 딸, 감성 충만 초등학교 5학년 둘째 딸, 이제 제법 컸다고 누나들에게 토 다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이 아이들을 어찌 양육할꼬? 한없이 고민 속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 책은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었다. 아직도 양육의 길은 험난하지만, 나를 잘 인도해 주는 지침서로 삼아 아자!!, 아자!! 하고 힘을 내본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성에 대한 얕지 않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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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2017-06-18 23:55:18

'성에 관한 얕지 않은 지식'은 우리가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막상 잘 알지 못하는 성을 역사, 철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성에 관해 많이 개방된 사회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만 해도 예전 학생 시절 성교육 시간에 무엇을 배웠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고 성에 관한 지식도 체계적이질 않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번민해 왔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인 성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향유해야 마땅한 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안타까웠다. 13p - “성을 잘 알아야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고, 자신의 인생 또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켜갈 수 있다.” 워낙 민감한 주제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성에 관해 사람들이 더 이해하고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로 활용했으면 한다.

아이의 속마음

The Straight Talk on Parenting: A No-Nonsense Approach on How to Grow a Grow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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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2017-06-14 00:22:28

지금까지 4살 8살 딸아이의 부모로서 참많은 육아서를 읽어왔던것같다. 읽으면서 공감했고 알아갔고 적용하려했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은것이 육아였다.나는 왜 수많은 육아서를 읽고 또 읽으면서도 해답을 찾지못하고 계속하여 또다른 육아서를 찿아 전전긍긍하는것일까. 이것은 비단 나만이 그런것은 아니었다.주변의 많은 엄마들이.또 아빠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나에게 이책은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시기적으로 내가 겪고있는 아이들과의 전쟁에서 딱맞아 떨어진 면도 있겠지만 이책은 도전해볼만한 과제를 던져주고있었고 나는 당장 그것을 시도하고 있었다. 부모에게 가장어려운것은 아이의 행동을 다 이해할수 없는것과 그렇게행동하는 아이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인가가 가장답답하면서도 화가나기도 하는 대목이지 않을까싶다.그마음을 알수만 있다면 훨씬 이해하기 수월할텐데.. 아이는 말대신 행동으로 상처를주고.부모는 그런아이에게말로상처를 준다는 말에 공감이 가며 가슴한켠이 아려왔다. 나는 아이가 아닌 미래의 어른을 키우고...

성에 대한 얕지 않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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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홍2017-06-11 17:40:05

'성'이라는 단어만큼 편하게 말하기 어려운 단어는 또 없는 것 같다. 나도 그렇고 책 제목을 본 친구들 전부가 그런 걸 어떻게 보냐는 식으로 반응했으니까. 그런데 "성에 대한 얕지 않은 지식"은 우리가 그동안 받아온 단편적인 성교육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동안 나는 성을 단순히 마땅히 멀리 해야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저명한 저자들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성을 이해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얼마 읽지 않아도 스스로 성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일깨운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것은 단순히 한명의 지식인을 중심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와 사람들의 성에 대한 이해가 쓰여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고 배울 수 있었다. 즉, '성에 대한 얕은 지식'은 무방비하게 성에 노출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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