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1519361244515.jpg

현대사회학 8판

SOCIOLOGY 8th

앤서니 기든스,필립 서튼 ,김미숙,김용학,박길성,송호근,신광영,유홍준,정성호

1,120쪽, 185*244, 30,000원

2018년 02월 20일

ISBN. 978-89-324-7372-7

이 도서의 판매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사회학 개론서의 고전 현대사회학8

사회학계 최고의 권위자, 앤서니 기든스 필생의 역작

2018년 개정증보판

 

1989년 초판 출간 이후 30여 년간 시대 상황의 변화와 학문적 성장에 따라 새로운 내용을 꾸준히 소개하면서 사회학 개론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현대사회학여덟 번째 개정판이 나왔다. 세계적인 지성이자 사회학계의 권위자인 앤서니 기든스는 우리가 사회에서 경험한 수많은 변화와 그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사회학자들의 여러 시도를 조망해 왔다. 이번 8판에서도 새로운 이론과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사회와 사회생활을 연구하고 이해하려는 학문 분야로서, 사회학은 정지된 상태로 머무를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사회학은 적합성이 떨어져 사회생활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이 적어도 외부적인 관점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학 이론들이 왜 셀 수 없을 정도인지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회학의 과제는 계속 변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편안하지만 낡은 이론이나 설명에 매달릴 수는 없다. 우리는 새로운 현실에 이러한 설명들이 맞는지 검증하고, 부족하다면 그것들을 폐기하고 그러한 과제에 적합한 새로운 이론과 설명을 고안할 준비를 해야 한다.

 

현대사회학8판은 독자들이 사회의 일부인 사회학이 사회와 함께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게 고전이론들과 더불어 최신 이론들을 소개한다. 우리의 주된 목표 중 하나는 범죄에서 불평등, 교육과 섹슈얼리티, 사이버 왕따와 글로벌 테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걸쳐 가장 흥미진진한 연구를 소개해 새로운 사회학자 세대를 고취시키는 것이다

- 8판 서문중에서

 

 

1-1. 8판에서 새로워진 내용


§ 현대 사회학의 최신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개정판

8판은 7판과 마찬가지로 테마별 전개 방식은 그대로 계승하되, 변화된 시대를 반영하는 새로운 내용을 개정, 보강하였다. 디지털 미디어의 끊임없는 혁신, 장기적 기후변화 문제, 글로벌 금융 위기, 중국·인도 등의 급속한 경제 성장,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테러 등은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8판에서는 이처럼 지구적 발전과 사회학의 새로운 사고를 설명하기 위해 거의 모든 이슈를 검토하고 포괄적으로 수정했다.

 

§ 인종, 종족, 이주챕터 신설, ‘젠더와 페미니즘내용 보강

8판에서는 세계를 위협하는 국제 분쟁과 테러, 그로 인한 인종과 난민 문제 등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인종, 종족, 이주라는 새로운 장을 추가하였다. 또한 최근 가장 주요한 화두이자 세계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젠더와 페미니즘에 대한 내용을 최신 사례와 이론으로 보강하였다.

 

§ 디지털 혁명이 가져온 사회와 인간 삶의 변화 반영

세계 사회학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이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간의 일과 상호작용,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디지털 혁명으로 세계화가 촉진되는 것을 넘어서 개인의 여가 시간을 즐기는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이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현상, 무인 자동차와 가정용 로봇 등 디지털화된 사회가 가져온 여러 생활과 사회학적 연구를 다루었다.

 

1-2. 이 책의 특징


1. 현대 사회학의 이론, 역사적 과정, 조사 연구, 분야별 주요 쟁점 등을 망라한 종합 개론서

2. 전공 학생을 위해 현대 사회학의 최신 이슈를 포함한 전문적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

3. 관련 사진과 그림, 지도, 도표, 그래프, 사례 등을 풍부하게 담아 독자의 이해도를 높임

4. 각 장마다 <세계 사회>, <고전 연구>, <사회학적으로 상상하기>,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등 다양한 심화 학습 코너를 만들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

5. 각 장의 마무리 부분에 <복습>, <실제 연구>, <생각해 볼 것>, <예술 속의 사회>, <더 읽을거리>, <관련 홈페이지> 등의 코너를 두어 독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깊은 사고 유도

 

현대사회학은 사회학의 개념과 이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쾌하고 생생하게 설명하여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에 비추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방대한 양의 전문적 지식을 담고 있는 개론서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저자

앤서니 기든스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1938∼)
사회 이론과 계층론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특히 사회 이론 분야에서 유럽의 지적 전통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사회구조화 이론’으로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최근 사회주의의 경직성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새 모델로 영국 토니블레어 정권의 이론적 기반이 되어 더욱 유명해진 ‘제3의 길’을 주창한 바 있다.
약력
영국 헐대학교 사회학과 졸업(1959),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 사회학 석사, 케임브리지대학교 사회학 박사(1976), 영국 레스터대학교 사회학 강사(1961∼1970),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1970∼1997), 현재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학장
주요 저서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1971), 《선진 사회의 계급 구조》(1973), 《사회학 방법의 새로운 규칙들》(1976), 《사적 유물론 비판》(1981), 《국민국가와 폭력》(1985), 《근대성의 결과들》(1990), 《근대성과 자아 정체성》(1991), 《친밀성의 변동 : 현대 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1992), 《좌파와 우파를 넘어서》(1994), 《사회학의 변론》(1996), 《제3의 길 : 사회민주주의의 쇄신》(1998) 《현대사회학》(2001) 등

저자

필립 서튼

6판에도 큰 기여를 한 필립 서튼이 이번 7판 집필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영국 애버딘의 로버트 고든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연구 관심사와 강의 경험이 이번 개정판에서 새로운 상호작용을 만들었다.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